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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관광 명소 추천

종로온누리 2023. 5. 8. 12:02

1 . 탑골 템플(Ta Prohm) 

탑골 템플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탑골 템플은 12세기에 건설된 금붙이 신전(Pyramid Temple)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승려들을 위한 수도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프랑스의 탐험가 헨리 무오가 예술적인 가치를 알아보기 시작하여, 국제적인 유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탑골 템플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는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입니다. 매우 굵은 나무와 덮개모양으로 성장한 나무가 절임돼 건축물을 감싸고 있어서, 건물 자체 사이에 공간이 형성되어 있어 마치 "정글 속의 사원"처럼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건물이 나무에 휘감긴 모습은 영화 "트롤: 월드 투어"에도 나오면서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탑골 템플은 "런닝맨"한국 예능 프로그램에도 등장하여 관심을 받았습니다. "런닝맨"을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탑골 템플은 캄보디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예술적인 감각과 역사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멋진 명소입니다.


2 . 바이온 템플(Bayon Temple)

바이온 템플(Bayon Temple)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 중 하나로, 프라스나킬 원조국(Khmer Empire)의 수도인 앙코르 왓(Angkor Wat)의 중심에 위치한 사원 중 하나입니다. 바이온 템플은 12세기 후반에 제왕 자야트바르맨 7세(ជ័យវរាម្មទី៧ Jayavarman VII)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프라스나킬 왕조(Khmer Empire)의 재건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바이온 템플은 석조로 만들어진 대형 얼굴 모양의 탑으로 유명합니다. 탑은 모서리를 둥글게 하여 동서남북 4방향을 바라보는 54개의 얼굴이 석조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얼굴들은 예전에는 제왕 자야트바르맨 7세의 모습으로 알려졌지만, 후에는 그의 죽도록 몇번의 왕국 변동중에 혼란스러워져, 바이온의 얼굴이 그야말로 사원자체의 정체성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54개의 얼굴은 일종의 시계를 이루며, 태양의 이동을 따라서 얼굴들이 받은 햇빛으로 시간을 나누어 역사적으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바이온 템플은 특이한 조각, 벽화, 명상정원, 산호초나무숲 등의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석순과 석털, 석토 등의 석조 조각은 인상적이며, 사원 내에 있는 벽화들은 여행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습니다. 사원 내부와 주변의 조경은 모두 '프라스나킬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서 현대사회와 그 이전의 건축기술과 건축물에 대한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3 . 크메르 사원(Koh Ker Temple)

크메르 사원(Koh Ker Temple)은 캄보디아의 동쪽 지방에 위치한 유적지 중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크메르 사원의 건축양식은 캄보디아의 다른 유적지와는 약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10세기까지는 프라스나킬 왕조(Khmer Empire)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크메르 사원은 921년에 제왕 제푸 1세(Jayavarman IV)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그는 군사력과 정치력으로 통치권을 강화하고자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크메르 사원은 다른 캄보디아 유적지와는 달리 큰 규모로 건설되었습니다. 나무나무(Chhuk)라고도 불리는 큰 나무가 사원 부근에 살고 있어 당시 건설에 필요한 나무는 부과 요법으로 수장되었으며 그 결과 거대한 석조 건축물들이 조성됐습니다.

크메르 사원은 전체적으로 1.5 km 정도의 거리가 있으며, 사원의 경내에는 36개의 작은 옥상 건물과 큰 스토퍼 monument를 비롯하여 차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다양한 전망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진입할 때 비상하듯 급격한 계단과 인상적인 건물들이 주는 압박감과 단조로운 조경처럼, 첫 인상이 좀 겁을 내기도 합니다. 남창실, 동쪽 지방 등에서 온 황실 신하들이 세운 건축물로, 그들의 열정과 조선 당시 건축기술의 특수성이 잘 드러나 있는 유적입니다.

캄보디아의 다른 유적지와 달리 크메르 사원은 관광객의 수가 적은 만큼 경치도 멋스럽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참전자공원, 박물관과도 협업하기에도 좋은 유적지로써 추천합니다.


4 . 푹 시안 공원(Puok Silk Farm)

푹 시안 공원(Puok Silk Farm)은 캄보디아의 시각예술 중 하나인 실크(Silk)와 관련된 전통 산업체를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푹 시안 공원은 캄보디아 왕국의 수도 시민 뒤(Phnom Penh)에서 서쪽으로 약 15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전통되고 깊은 실크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푹 시안 공원에서는 실크를 제조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실크 제작 과정은 끝없이 복잡하고 정교합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현대 세기에도 이전 세기에 사용된 고대적인 방식과 기술을 따르고 있습니다. 푹 시안 공원에서는 실크 유래부터, 분리("Reeling"), 도금, 염색 및 직물 작업까지 실크 제조 과정이 전시되며, 각 과정에서 실제 생산 과정을 지켜보고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게 적극적으로 시연해줍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실크 제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크 전문가들이 수명과 장식을 위해 양치질, 보일링, 염색 계획과같은 많은 과정을 통해 작품을 제작합니다. 관광객들은 캄보디아 전통적인 실크 제품 구매와 뒷감당에서 보상금 지불까지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푹 시안 공원에서는 실크 제조와 관련된 옛 전통들을 보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공원 안에 있는 미니 식당에서는 캄보디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추천합니다.


5 . 다크산 마을(Darkhan Village)

다크산 마을(Darkhan Village)는 캄보디아의 수도 시민 뒤(Phnom Penh)에서 북동쪽으로 약 45km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다크산 마을은 토착 마을이자 캄보디아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곳으로서, 타이국이나 베트남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평소 캄보디아의 농촌 생활을 체험하러 방문하는 곳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다크산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구매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곳으로, 손님이 부담 없이 쇼핑하실 수 있습니다. 다크산 마을에서는 전통적인 착용 의상 및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전통 목공 예술품, 도자기, 손자수 등 캄보디아 전통 미술 예술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다크산 마을에서는 전통적인 농업 및 기술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을 내부에는 전통적인 쌀 열매농업, 캄보디아 춤 등의 전통적인 복잡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전통적인 무용, 가야금 연주 등의 예술 공연도 자주 열립니다.

다크산 마을은 캄보디아 토착민 문화와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에 좋은 곳입니다. 다크산 마을에는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