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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여행 관광 명소 추천

종로온누리 2023. 8. 27. 12:08

1 .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은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에 위치한 역사적인 성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중요성으로 유명합니다. 이 성은 에든버러의 도심에 우뚝 솟아 있어 도시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에든버러 성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거의 연속적으로 사용되어 온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왕궁, 군사 기지, 박물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성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과 박물관이 있어 방문객들이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성 내부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크라운 제위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스코틀랜드 왕궁에서 사용되었던 왕가의 보석과 관련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존 디바스타 웰링턴 장군 동상도 볼 수 있는데, 그는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하였던 장군으로 유명합니다.

성 안으로 들어가면 군중들이 행진하는 군대 행렬을 관찰할 수 있는 국립전장(One O'Clock Gun)이 위치해있습니다. 매일 정오 1시에 포를 발사하여 시간을 알리는 전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성 벽 위로 올라가면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든버러의 도시 경치와 파노라마 전망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더 나아가서 굴절경(Great Hall)과 존스턴 연회장(St Margaret's Chapel), 평화 신호탑(Mons Meg), 스톡워크 포(Royal Scots Regimental Museum) 등 다양한 건축물과 박물관들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2 . 로열 마일(Royal Mile)

로열 마일(Royal Mile)은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과 홀리루드 궁전(Holyrood Palace)을 잇는 거리로,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인 도로 중 하나입니다. 이 거리는 약 1.6km에 달하며, 오래된 건물과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열 마일은 중세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역사적인 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박물관, 상점, 레스토랑 등이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매력을 제공합니다.

가장 먼저 에든버러 성에서 시작되는 로열 마일은 기네디 계단(Gladstone's Land)으로 알려진 중세 시대의 주거 건물로 시작됩니다. 이 건물은 17세기의 생활 양식을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로열 마일을 따라가면 스테트릿(Victoria Street)이 나타납니다. 이 독특한 곡선 모양의 길은 다양한 독립 상점과 카페들이 위치해 있으며, 화려한 컬러로 장식된 건물들이 인상적입니다.

그 다음으로 나오는 것은 내셔널 플래그십(Riddell's Court)입니다. 이곳은 공공 행사나 축제가 개최되기도 하는 광장으로, 전통적인 음악과 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질리즈 크라우스(Jeffrey Street)와 캔니게이트(Canongate) 지역에 도착합니다. 캔니게이트에는 스코틀랜드 의회(Scottish Parliament Building), 존노크 하우스(John Knox House), 캔니게이트 궁전(Canongate Kirk), 아담 소유(Palace of Holyroodhouse), 홀리루드 파크(Holyrood Park) 등 많은 관광 명소들이 위치해있습니다.


3 . 홀리루드 궁전과 홀리루드 파크(Holyrood Palace and Holyrood Park)

홀리루드 궁전(Holyrood Palace)과 홀리루드 파크(Holyrood Park)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Edinburgh)에 위치한 중요한 관광 명소입니다. 이들은 스코틀랜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홀리루드 궁전은 스코틀랜드 왕실의 주요 거주지로 사용되는 궁전으로, 여전히 영국 여왕이 방문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궁전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거의 연속적으로 사용된 역사적인 건물로, 많은 역사적 사건과 유명 인물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궁전 내부에는 왕실의 개인 생활 공간과 대접장소, 그림갤러리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왕실의 흔적을 발견하고 스코틀랜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Mary Queen of Scots)와 제임스 5세(King James V)가 사용한 개인 공간과 데이빗 램제이의 공원(David Rizzio's Apartment) 등의 관광 명소들이 있습니다. 또한 궁전 내부의 보석실에서는 스코틀랜드 왕실 보석과 관련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궁전 외부에는 홀리루드 궁전 앞광장과 뒷쪽 정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궁전 앞광장에서는 매년 스코틀랜드의 전통 축제인 홀리루드(Festival of the Holyrood)가 열립니다.

홀리루드 파크(Holyrood Park)는 궁전 바로 뒤에 위치한 공원으로, 광활한 초원과 황무지, 성산 등이 있는 자연보존지역입니다. 이곳에는 아서의 좌석(Arthur's Seat)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어, 여행객들은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으며 매년 많은 트레킹 애호가들이 방문합니다.

또한, 홀리루드 파크 내부에는 닐슨 타워(Nelson's Tower), 다빈치 웰(David's Tower), 스콧 협곡(Scott's Glen) 등의 건축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홀리루드 궁전과 함께 방문하면,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자연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4 . 내셔널 뮤지엄 오브 스코틀랜드(National Museum of Scotland)

내셔널 뮤지엄 오브 스코틀랜드(National Museum of Scotland)는 에든버러의 역사적인 건물인 참퍼스 크로스(Chambers Street)에 위치한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로 20만 점이 넘는 국립물유물 전시물을 보유한 대형 박물관입니다.

내셔널 뮤지엄은 스코틀랜드와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전시와 콜렉션을 통해 보여주며, 방문객들은 과학, 미술, 자연, 역사 등 다양한 영역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북극의 과거와 현재, 스코틀랜드의 문화와 사회사, 천문학, 생물학, 기술과 과학, 의류 및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이 있습니다.

특히 내셔널 뮤지엄의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더니 스톤(Dennistoun Stone)'과 '물고기를 소재로 한 디자인(Fish Design)'이 있습니다. '더니 스톤'은 9세기 영국에서 만들어진 신비한 돌로, 알파벳이 새겨져 있습니다. '물고기를 소재로 한 디자인'은 20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다윗 힐(David Hills)이 디자인한 담요, 스카프, 의류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처칭 소라(Sirling Heads), 스코틀랜드의 고대 복원 도시운영협회(Scottish Crannog Centre) 및 여러가지 상호작용성 놀이터나 체험스페이스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별전시와 함께 매년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이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항상 새로운 경험과 흥미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5 . 아트갈러(The Royal Yacht Britannia)

아트갈러(The Royal Yacht Britannia)는 영국 왕실의 여행용 요트로,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Edinburgh)에서 방문할 수 있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이 요트는 1953년부터 1997년까지 영국 왕실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비롯한 왕실 구성원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을 즐겼던 장소로 유명합니다.

아트갈러는 에든버러의 포트샛(Port of Leith)에 정박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요트 내부를 탐험하고 왕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보존된 실내 공간은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로열 패밀리가 사용했던 침실, 식당, 라운지 등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요트 내부에는 스테이트룸(State Room), 로얄룸(Royal Deck Tea Room), 크루 생활구역(Crew's Quarters), 로얄 요리사(Royal Galley) 등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특히 스테이트룸은 왕실 및 귀빈들을 대접하는 중요한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화려했던 연회와 행사가 열렸던 곳입니다.

아트갈러에서는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각 구역마다 설명과 역사적인 사실들을 듣고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선착장 근처에는 기념품 상점과 카페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트갈러를 방문하면 영국 왕실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게 되며, 그동안 왕실 구성원들이 어떻게 일상 생활과 휴식을 즐겼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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